‘일본어 학원 추천’을 검색하면 대부분 성인 기준의 후기가 나옵니다. 강남·서면·둔산동의 회화반, JLPT 대비반, 어학연수 상담 ── 정작 “초등 아이를 보낼 만한 곳인가”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래서 정리했습니다. 학원에 전화하기 전에 이 7가지만 물어보면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곳인지 대부분 판별됩니다. 지역이 어디든 통하는 기준이에요.
전화 한 통으로 끝내는 체크리스트 7
| # | 이렇게 물어보세요 | 좋은 답 | 주의할 답 |
|---|---|---|---|
| 1 | 어린이 전용반이 따로 있나요? | 초등 전용반·연령대별 편성 | “성인반에 같이 들어가면 돼요” |
| 2 | 한 반에 몇 명인가요? | 10명 이하 | 15명 이상 / “인원은 유동적” |
| 3 | 레벨 테스트에 말하기가 포함되나요? | 말하기 포함, 결과 설명 | 지필만 / 테스트 없음 |
| 4 | 수업 중 아이가 실제로 말하는 시간은? | 구체적 분 단위로 답함 | “다 같이 따라 읽어요” |
| 5 | 담당 선생님이 고정인가요? | 담임 고정·교체 시 인수인계 | 매번 다른 강사 / 즉답 회피 |
| 6 | 진도 보고나 피드백이 있나요? | 월간 리포트·상담 | “문의하시면 알려드려요” |
| 7 | 체험 수업이 가능한가요? | 정규 수업 그대로 체험 | 상담만 / 별도 시연 수업 |
이 중에서 2번(한 반 인원)과 4번(발화 시간)이 결정적입니다. 아이 일본어의 성패는 강사의 이력이 아니라 “한 달에 아이가 실제로 몇 분 말했는가”로 갈리기 때문입니다. 20명 교실에서 50분 수업이면, 아이 한 명에게 돌아오는 발화 시간은 2~3분입니다.


‘추천 학원’을 찾기 어려운 진짜 이유
한국의 일본어 학원 대부분은 성인 시장을 보고 설계되어 있습니다. 수요의 중심이 JLPT·취업·어학연수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초등 자녀를 보내려 하면 이런 상황이 반복됩니다.
- 어린이반이 아예 없거나, 있어도 주 1회 문화센터형
- 교재가 성인용 첫걸음이라 설명이 길고 아이가 지루해함
- 같은 반에 성인 수강생이 섞여 있어 아이가 말을 꺼내지 못함
- 지방·중소도시는 선택지 자체가 1~2곳
지역별 실제 선택지는 서울·부산·인천 편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다만 어느 도시든 ‘어린이 전용’이라는 조건 하나만 걸어도 후보가 급격히 줄어드는 건 공통입니다.
형태별로 보면 답이 더 명확해집니다
| 형태 | 월 비용(대략) | 어린이 전용 | 발화 시간 | 또래·친구 |
|---|---|---|---|---|
| 오프라인 학원(그룹) | 15만~30만원 | 드묾 | 낮음 | 있음(한국 또래) |
| 개인 과외(방문) | 24만~52만원 | 가능 | 높음 | 없음 |
| 화상 1:1 | 12만~36만원 | 강사에 따라 | 높음 | 없음 |
| 학습지·문화센터 | 4만~15만원 | 있음 | 매우 낮음 | 거의 없음 |
| 인강 | 패키지 20만원대~ | 없음 | 없음 | 없음 |
| 온라인 그룹 라이브 (도모다치재팬) |
월 189,000원 | 있음 | 높음 | 일본 또래 |
체크리스트 7개를 형태에 대입해 보면 재미있는 결과가 나옵니다. 1·2·4·5·6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형태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개인 과외는 발화 시간은 높지만 비용과 또래에서 걸리고, 오프라인 학원은 또래는 있지만 어린이 전용과 발화 시간에서 걸립니다.

체크리스트를 도모다치재팬에 그대로 대입하면
- ① 어린이 전용반 ── 어린이 전용 스쿨입니다. 성인반과 섞이지 않습니다.
- ② 한 반 인원 ── 8명 소수정원입니다.
- ③ 레벨 테스트 ── 말하기를 포함한 레벨별 클래스 편성.
- ④ 발화 시간 ── 일본에 사는 또래와 실시간 대화가 수업의 중심입니다.
- ⑤ 담임 고정 ── 담임이 한 명 한 명을 챙깁니다. 지명 담임 옵션(약 52,000원)도 있습니다.
- ⑥ 진도·피드백 ── 진도 보고와 상담을 제공합니다.
- ⑦ 체험 ── 개교 전 체험회를 안내드립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한국은 일본과 시차가 0입니다. 방과 후 시간이 일본 아이들의 방과 후와 그대로 겹쳐서,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오늘 이야기할 수 있어요. 이건 다른 나라에서는 만들기 어려운 조건입니다.
기본 수강료는 월 189,000원입니다. 글로벌 정가에서 Tomodachi Japan 장학금 −45%가 자동 적용된 금액이라 신청·증빙이 필요 없고, 다니기 자유(매일 참여 가능)라 매일 나가면 하루 약 9,500원 수준입니다. 학원·과외 시세(월 25만~52만원)와 비교하면 부담이 확연히 낮습니다. 입회금 약 27만원은 1기생 무료이고, 형제 할인도 있습니다.

“내성적인 아이는 그룹에서 손해 아닐까요?”
한국 부모님이 가장 많이 하시는 걱정입니다. 실제로 인원이 많은 반에서는 조용한 아이가 순서를 놓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2번(한 반 인원)을 반드시 확인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도모다치재팬은 8명 소수정원·담임이 한 명 한 명 챙기는 구조·레벨별 클래스·카메라 오프나 아바타 참여 OK로 설계했습니다. 처음 몇 주는 듣기만 해도 괜찮습니다. 또래가 어설픈 일본어로 말하는 걸 몇 번 보고 나면, “나도 저 정도는 되겠다”에서 첫마디가 나옵니다. 어른 강사와 1:1보다 또래가 섞인 소수 그룹에서 입이 먼저 열리는 아이가 실제로 더 많습니다.
결론: 브랜드가 아니라 ‘구조’를 보세요
일본어 학원 추천을 찾을 때 유명한 이름부터 보게 되지만, 아이에게 중요한 건 브랜드가 아니라 구조입니다. 어린이 전용인가, 한 반이 10명 이하인가, 아이가 실제로 말하는가, 담임이 있는가. 이 네 가지가 통과되면 나머지는 대체로 따라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 하나를 더해 보세요. “이 수업에서 우리 아이에게 친구가 생기나요?” 좋아함에서 시작해 → 친구와 말하고 → 그래서 계속하고 → 길게 보면 진로까지. 아이의 일본어를 끝까지 끌고 가는 건 커리큘럼이 아니라 사람이니까요.
자주 묻는 질문
동네에 어린이 일본어 학원이 아예 없어요.
서울·부산 외 지역에서는 흔한 일입니다. 이럴 때 현실적인 선택지는 온라인입니다. 다만 온라인이라도 체크리스트는 동일하게 적용하세요 ── 어린이 전용인가, 인원이 몇 명인가, 담임이 고정인가. ‘온라인이니까 이 정도는 감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몇 살부터 학원에 보내는 게 좋을까요?
글자 쓰기에 무리가 없는 초등 2~3학년 이후가 무난합니다. 다만 애니메이션·게임으로 이미 일본어 소리에 익숙한 아이라면 더 일찍 시작해도 인사·자기소개까지는 즐겁게 갑니다. 나이보다 ‘좋아하는 게 있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학원과 온라인, 비용 차이가 큰가요?
오프라인 학원 그룹반이 월 15만~30만원, 개인 과외가 월 24만~52만원 수준입니다. 온라인 그룹 라이브는 월 189,000원(하루 약 9,500원)이고 이동 시간이 없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부담이 낮은 편이에요.
JLPT 대비반을 먼저 보내는 게 좋을까요?
초등 단계에서는 권하지 않습니다. 시험을 앞세우면 ‘좋아함’이 ‘숙제’로 바뀌기 쉬워요. 회화로 재미를 붙인 아이가 중학생 때 N4·N3를 훨씬 수월하게 잡습니다. 진로 가치는 나중에 따라옵니다.
좋아하는 일본, 친구가 되는 일본어로
도모다치재팬은 일본에 사는 또래와 매일 이야기하며, 좋아하는 것에서 일본어로 이어지는 어린이 전용 온라인 일본어 스쿨입니다. 시차 없는 한국이라 방과 후 그대로 일본 친구와 만날 수 있습니다. 2026년 12월 개교 예정 ── 개교 소식과 체험회 안내를 가장 먼저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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